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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혁 도의원, 자유발언 통해 “경제 위기 속 청년 지켜야” 강조…대통령 청년 공약 선제 이행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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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정동혁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이 27일 열린 제38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제 위기 속 청년을 지켜야 한다”며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청년정책을 강화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정동혁 의원은 발언 서두에서 “지난 6월 3일, 주권자인 국민은 ‘내란 극복’과 ‘민생 회복’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품고 이재명 대통령을 선택했다”며, 이는 “무너진 민생과 경제를 반드시 회복시키라는 준엄한 명령”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사 중 “민생 회복과 경제 살리기부터 시작하겠다”는 약속을 언급하며, “올해 1분기 경제성장률이 -0.2%로 역성장을 기록한 가운데 경제 위기 속에서 벼랑 끝에 선 청년을 구하는 일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정동혁 의원은 현 청년 세대의 위기 상황에 대해 “지난 2월 ‘그냥 쉬었다’고 응답한 청년이 50만4,000명으로, 2003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면서, “기회는 줄고 경쟁은 치열해져 사회에 첫발을 내딛기도 전에 좌절을 경험하고 있는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과거 경기도는 청년기본소득, 청년면접수당 등 참신한 정책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며, “지금은 그러한 경험을 토대로, 경제 위기 시대에 걸맞은 경기도형 청년정책을 새롭게 시작해야 할 시점”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정동혁 의원은 “청년미래적금, 구직급여, 청년 맞춤형 공공 분양 등 대통령의 청년 분야 공약 중에서 경기도가 자체적으로 빠르고 강력하게 추진할 수 있는 과제를 선별하여 즉각 실행해 달라”고 요청하며, “중앙정부의 대중교통 할인 정책인 ‘K패스’를 경기도가 ‘The 경기패스’로 업그레이드한 사례처럼, 대통령의 청년 공약들도 도정 차원에서 선제적 검토 및 실행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청년에게 기회를 주는 사회는 성장하지만, 청년을 방치한 사회는 퇴보한다”고 밝힌 정 의원은, “모든 청년이 공정한 기회를 누리고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경기도가 먼저 움직여야 한다”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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